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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동남4군 박덕흠 "교통이 첫째, 고속도로 추진 속도"

등록 2024.03.26 10: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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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

영동군서 지역 공약 발표

보훈요양원·파크골프장 약속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26일 충북 영동군청 기자실에서 22대 총선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인 국민의힘 박덕흠(가운데) 의원이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2024.3.26. hugahn@newsis.com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26일 충북 영동군청 기자실에서 22대 총선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인 국민의힘 박덕흠(가운데) 의원이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2024.3.26. [email protected]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제22대 총선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인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26일 영동군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영동군청 기자실을 찾은 박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농어민 기초연금제, 중부권 최대 산지유통물류센터, 남부권 관할 노인복지관 신설, 대전-옥천 광역철도 영동까지 연장 등 주요 공약을 내놨다.

박 의원은 "교통이 우선 해결돼야 지역경제가 선순환 구조로 개선될 수 있다"면서 "영동~용산 간 국도 19 호선과 영동~옥천~보은~진천 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보훈요양원의 조속한 준공도 공약에 내걸었다. 그는 "국비 425억원 규모의 공립 요양원이 영동군에 지어지면 300명 이상의 요양보호사를 고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지자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조속 준공을 이끌어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조속 추진, 레인보우 힐링센터 활성화,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사업, 파크(그라운드)골프장 신설 추진, 공용목욕탕 추진도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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