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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박성진 신임 후원회장 선임

등록 2024.03.26 15: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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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국제영화제 후원회는 올해 신임 회장으로 박성진 에스제이탱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부산국제영화제 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국제영화제 후원회는 올해 신임 회장으로 박성진 에스제이탱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부산국제영화제 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 후원회는 올해 신임 회장으로 박성진 에스제이탱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박 후원회장의 임기는 2025년 말까지 2년 간이다.

그는 2022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 후원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부산사랑의열매 최초 10억원 이상 초고액 기부클럽인 프레스티지 아너 회원, 한국유조선사협회 회장, 세계해양포럼 기획위원 등을 맡고 있다.

박 후원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화 사랑꾼'이 많이 모이는 후원회를 만들어 부산국제영화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해 힘든 고비를 잘 넘겼고 올해는 큰 기대를 해도 좋을 영화제를 준비하겠다. 많이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부산국제영화제 후원회는 지난해 3개 부문(올해의 배우상, 지석상, 플래시포워드 관객상) 수상작 상금을 포함해 총 1억원을 영화제에 기부했으며, 아시아영화펀드(ACF)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올 10월 2~11일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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