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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고창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28억 규모 지원

등록 2024.03.27 16: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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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7일 고창군청에서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고창군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28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4.03.27.(사진=전북은행 제공)

[고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7일 고창군청에서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고창군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28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4.03.27.(사진=전북은행 제공)

[고창=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7일 고창군청에서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고창군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28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 위기 속에 어려움을 겪는 고창군에 유동성 공급 강화와 지역민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미영 전북은행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부터 상담 접수를 시작하는 고창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의 지원 대상은 고창군에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운전자금 최대 550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으로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은 지난해 전주시와 진안군을 시작으로 이번 고창군을 비롯해 도내 각 시·군과도 특례보증 협약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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