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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남구,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 업무협약 등

등록 2024.03.28 15: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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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남구청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청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남구는 한국관광공사와 주민 주도 브랜드 관광 상품 발굴·육성 사업인 '관광두레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통해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관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가 자립·지속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장 5년간 단계별 맞춤형 시범사업 비용을 최대 1억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남구와 한국관광공사는 관내 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갖춘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거나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주민운영 관광사업체 발굴은 향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뒤 공개 모집과 심사 과정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광주소식]남구,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 업무협약 등


◇남부경찰, 경미범죄심사위원회 개최

광주 남부경찰서는 28일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역 내 경미범죄로 형사입건된 자들을 즉결심판했다.

경미범죄심사는 형사 입건된 범죄에 대하여 범행동기·죄질·피해회복·합의여부 등을 종합 심사, 전과가 남지 않는 즉결심판처분을 하는 제도다.

위원회는 이날 남구 봉선동 한 아파트 현관 앞에 놓아둔 시가 3만9000원 상당 화분을 훔친 A(79·여)씨 사건 등 형사사건 11건을 다뤘다.

남부경찰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경미범죄심사위를 총 31회 개최, 누적 163명을 즉결심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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