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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온다 최악의 여친과 함께…'조커2' 10월 공개

등록 2024.04.03 16: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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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후속 '조커:폴리 아 되' 개봉 앞둬

호아킨 피닉스 함께 레이디 가가 합류

그가 온다 최악의 여친과 함께…'조커2' 10월 공개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조커:폴리 아 되'(Joker: Folie à Deux)가 오는 10월 공개된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3일 이렇게 밝히며 첫 번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영화는 2019년에 나온 '조커' 후속작이다. 이번 작품에는 '조커'로 다시 태어난 '아서 플렉'이 '할리 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호아킨 피닉스가 전작에 이어 아서 플렉을 맡았고, 레이디 가가가 할리 퀸을 연기했다. 폴리 아 되는 감응성 정신병이라는 의미로 두 사람에게 동시에 일어나는 정신병을 말하는 의학 용어다. 이번 작품엔 피닉스와 가가 뿐만 아니라 재지 비츠, 브렌단 글리슨, 스티브 쿠건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전작에 이어 토드 필립스 감독이 맡았다. 이번 영화는 전작과 달리 뮤지컬 장르로 알려졌다.

전작 '조커'는 전 세계에서 10억7900만 달러(약 1조4560억원)를 벌어 들이며 흥행에 성공했으며, '배트맨' 시리즈 최악의 악당으로 꼽히는 조커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다뤘다. 기존에 나온 만화와 영화와는 무관한 오리지널 작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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