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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배구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 23명 참가…무사비 등 7명 불참

등록 2024.05.01 14: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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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서 진행

V-리그 경력자 7명 중 4명 신청

[서울=뉴시스]프로배구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선발자. 2023.04.27.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프로배구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선발자. 2023.04.27.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 23명이 신청서를 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일 "오늘부터 사흘 동안 제주 썬호텔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KOVO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 2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중 구단 사전 평가에서 큰 기대를 받은 아웃사이드 히터(왼쪽 공격수) 신펑 덩(중국)을 비롯해 세터 야마토 나카노, 히로키 이토(이상 일본) 등이 눈길을 끈다.

7명의 선수는 트라이아웃에 불참하게 됐다.

관심을 모았던 이란 국가대표 출신 미들블로커(중앙 공격수) 사예드 모하마드 무사비와 모함마드 바르바스트, 아미르하산 파하디, 아미르호세인 사다티, 사에드 란지바, 샤루즈 호마윤파마네시(이상 이란)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다.

이스롬존 소비로(우즈베키스탄)는 입국 비자 문제로 트라이아웃 참가가 불발됐다.

개인 사정으로 불참을 선언한 선수 6명은 내년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수 없다.

지난 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리베로(전문 수비수) 료헤이(일본), 미들블로커 바야르사이한(몽골), 아웃사이드 히터 리우훙민(대만), 아포짓 스파이커(오른쪽 공격수) 에디(몽골)는 재도전 의사를 밝혔다.

재신청한 선수들은 원소속 구단에 우선 지명권이 부여된다. 선수와 재계약을 희망하는 구단은 선수와 계약을 체결한 계약서를 오는 2일 오후 6시까지 KOVO에 제출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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