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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대 샴페인 무제한" 퇴근하고 가볼만한 호텔 뷔페 어디

등록 2024.04.03 17:35:58수정 2024.04.03 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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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모모카페, 와인 나잇 프로모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고가 샴페인 무제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벚꽃 보며 무제한 맥주·와인

(사진=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제공)

(사진=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호텔 업계가 봄을 맞아 미식가와 애주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제한 주류 제공 프로모션을 앞다퉈 선보인다.

와인부터 맥주, 프리미엄 샴페인까지 호텔마다 주종도 다양하다.

평일 디너 뷔페 이용시 무료로 무제한 와인을 1병당 제공하는가 하면, 15만~25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샴페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도 내놓고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평일 디너 뷔페 이용 시 무제한 와인을 제공하는 '와인 나잇  프로모션'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이 다채롭게 준비돼 각 와인과 어울리는 뷔페 메뉴와 와인을 페어링하며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와인 나잇 프로모션은 네이버 예약 및 캐치테이블을 통한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수다. 온라인 사전 예약 시 평일 디너 뷔페 10% 할인과 함께 정가 1인 1만5000원 상당의 무제한 와인 뷔페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신선한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봄 프로모션 기간 동안 봄나물 비빔밥, 두릅 무침, 미나리 꼬막 무침, 미나리 삼겹살, 쭈꾸미 마늘대 볶음, 쑥향의 가자미 구이, 가자미 레몬 버터 구이, 냉이&달래 된장국, 돌나물 새우 샐러드, 더덕구이 등 건강한 봄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여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봄 프로모션은 이달 30일까지 런치 뷔페 및 디너 뷔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평일 런치 6만9000원, 평일 디너 및 주말 런치와 디너는 9만9000원이다.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로비 라운지 & 바'에서 호텔 업계 최초로 샴페인 5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샴페인 골드아워'를 선보인다.
(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제공)

(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제공)

'샴페인 골든아워'는 1병당 15만~25만원을 호가하는 하이엔드 샴페인 5종을 두 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갓심비' 프로모션이다.

'샴페인 골든아워'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인 기준 12만원이다.

'샴페인 골드아워'는 샴페인 5종과 호텔 셰프들이 준비한 9가지 세이보리 메뉴를 각각 애피타이저, 생선, 육류, 식사, 디저트로 구분해 페어링해 제공된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는 벚꽃 개화기를 맞아 낭만적인 풍경을 바라보며 무제한 주류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내놨다. 이번 프로모션은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와 스테이크 & 바 베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는 이번 봄 시즌, '전복 버터 솥밥', '지중해식 해물찜', '도미 솥밥' 등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등심 스테이크', '양갈비', 'LA갈비' 등 다채로운 그릴 요리를 테마로 뷔페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함께 곁들일 주류는 맥주와 스파클링 와인이 주중 저녁과 주말 모두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피스트 뷔페 이용 가격은 주중 디너 11만5000원, 주말 14만5000원이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JW 메리어트 제주)는 제주의 산해진미를 수준 높은 테이블 서비스로 즐기는 '제주 브런치 로얄'을 선보인다. 리조트 내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아일랜드 키친'에서 맛볼 수 있는 런치 뷔페다.

착석과 동시에 무제한 웰컴 샴페인, 최고급 프렌치 캐비아, 제주의 주상절리를 결결이 새긴 브레드 바스켓, 원하는 만큼 주문 가능한 메인 메뉴, 해산물 및 디저트 등을 포함한 뷔페, 제주 로컬 로스터리 및 다원과 협업해 만든 JW 메리어트 제주의 시그니처 블렌드 커피 또는 차 등을 제공한다.

신선한 제철 재료부터 시푸드, 미트 등을 착실하게 즐길 수 있도록 코스 요리처럼 풍성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인 15만원이다
(사진=파크 하얏트 서울 제공)

(사진=파크 하얏트 서울 제공)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문 바(Moon Bar)에서 가까운 이들과 함께 모여 시원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문 아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문 아워 프로모션은 가까운 직장 동료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모여 무제한 주류를 즐기며 퇴근 후 저녁 시간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2시간 동안 생맥주 2종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맥주와 잘 어울리는 마르게리타 피자와 샤퀴테리 꼬치를 곁들임 안주로 준비하여 풍성함을 더했다.  프라이빗하고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주류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이 펼쳐지는 문 바는 복층 구조로 호텔 최고층에 위치해 있어 탁 트인 서울 도심의 야경과 반짝이는 남산 N 서울 타워를 감상하며 야경을 즐기기 제격이다.

20층에서는 맥주와 칵테일 등을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으며, 21층에서는 와인과 샴페인, 위스키를 맛보며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문 아워 프로모션은 이달 30일까지 운영되며 오후 6시부터 오전 1시까지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단, 매주 월요일은 제외다. 가격은 1인 기준 6만원이며 2인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다.

제주신화월드의 프리미엄 뷔페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은 주중 디너와 주말 점심에 각 다른 매력으로 무제한 와인을 선사한다.

주중 디너의 경우 퀄리티 높은 메뉴 구성과 16여 종의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와인과 페어링 하기 좋은 한우 육회, 한우 타르타르, 한우 채끝 스테이크 등 다양한 한우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탈리안 셰프가 파르미지아노 휠 치즈로 즉석에서 만드는 파스타는 물론, 라이브 그릴 스테이션에서 직접 알맞게 구워주는 랍스터, 전복, 양갈비 등도 즐길 수 있다.

주말 점심에는 '위켄드 샴페인 브런치'를 선보인다. 상큼한 제주 감귤 치킨 샐러드와 브런치의 정석 에그 베네딕트 등 가벼운 애피타이저부터 다채로운 브런치 메뉴가 준비된다.

브런치 메뉴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샴페인을 추가 금액 4만4000원이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사진=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제공)

(사진=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제공)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모던 럭셔리 브랜드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은 봄의 시작을 알리며 특별한 와인과 생맥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까지 진행되며, 무제한 와인과 무제한 생맥주로 구성돼 있다. AC 키친 런치 또는 디너 뷔페 이용 고객은 추가 주문으로 이 프로모션을 즐길 수 있으며, 레드 와인 3종, 화이트 와인 3종 그리고 OB 생맥주가 준비돼 있다.

해당 와인은 라크라사드 블랙 샤도네이(프랑스), 벤드 샤도네이(미국), 와일드 스톤 소비뇽 블랑(칠레)3종의 화이트 와인과 라크라사드 블랙 까베르네 시라(프랑스), 오토리타스 카버네 소비뇽 리세르바(칠레), 부한다 칸디다토 템프라니요(스페인) 3종의 레드 와인으로 총 6종이다. 

금액은 무제한 와인 프로모션은 1인당 3만3000원, 무제한 생맥주 프로모션은 1인당 1만6500원 이다.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브랜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4층에 위치한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라팔레트 파리'와 '미국육류수출협회'가 함께 신선함과 창의성이 강조된 마켓테리안 콘셉트 기반의 육류 페어링 특화 다이닝, '미트-테리안'을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미국산 비프와 포크의 다양한 특수 부위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각 테이블 별 준비된 미니 화로에 원하는 육류를 직접 구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레드, 화이트 및 스파클링 와인 등 무제한 주류 이용 혜택이 함께 제공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사진=JW 메리어트 제주 제공)

(사진=JW 메리어트 제주 제공)

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매주 주말마다 제철 해산물의 진미와 함께 마스터 셰프가 선보이는 다양한 스페셜 메뉴를 무제한 제공하는 '씨푸드 피스트' 주말 브런치 뷔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씨푸드 피스트' 주말 브런치 뷔페는 싱싱한 해산물부터 라이브 카빙 스테이션, 디저트까지 맛볼 수 있는 풀 뷔페와 테이블 서비스로 무제한 제공되는 애피터이저, 다양한 셰프 스페셜 메뉴 4종으로 구성했다.
 
9만9000원을 추가하면 루이나 샴페인을 비롯한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스파클링 와인, 맥주, 생과일 주스 등의 논 알코올 주류까지 다양한 음료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해산물 메뉴는 당일 재료의 신선도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매주 주말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가격은 1인 성인 기준 15만원, 아동 7만5000원(만 6세~만12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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