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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소년 2470명에 교통카드 지급…"10만원 충전"

등록 2024.04.12 1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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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음성군 청소년교통비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사진=음성군 제공) 2024.04.12.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 음성군 청소년교통비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사진=음성군 제공) 2024.04.12. [email protected]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지역 청소년 2470명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청소년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대중교통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청소년교통비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군이 확보해놓은 총 사업비는 홍보비용 등을 포함한 5억8500만원이다. 교통카드는 단말기가 있는 전국의 시내버스와 지하철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기간은 올해 12월31일까지다. 이 기간에 사용하지 않으면 충전된 금액은 소멸된다.

온라인 '정부 24시'나 청소년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방식으로 신청하면 군은 4월, 6월, 8월, 10월, 12월에 교통카드를 충전한 후 지급한다.

교통카드 교부신청은 11월30일 마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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