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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성 함안군의원, 19일부터 의정활동…"의회 위상 높일 것"

등록 2024.04.16 10: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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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4·10 당선인 배재성(우측에서 다섯번째) 함안군의원.2024.04.16.(사진=함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4·10 당선인 배재성(우측에서 다섯번째) 함안군의원.2024.04.16.(사진=함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의회(의장 곽세훈)는 이번 4·10재선거를 통해 당선된 배재성(민주당) 군의원이 오는 19일 열리는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선서를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함안군 다 선거구(칠원·대산·칠서·칠북·산인) 배재성 의원과의 상견례 자리를 마련해 축하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곽세훈 의장은 배 의원에게 의원배지를 전달하며,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다시 의회에 등원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함안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에 열정을 다하며, 함안군의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배 의원은 총 투표수 1만 8310표 중 38.11%인 6653표를 받아 무소속 김정훈 후보(5821표, 33.35%)와 무소속 권병철 후보(4980표, 28.53%)를 제치고 승리했다.

이번 재선거는 국민의힘 소속 김정숙 전 군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 치러졌다. 이로인해 원인제공자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않아 민주당 소속 배 의원 무소속 2명 등 3파전으로 진행됐다.

한편 집행부의 현안사항인 ▲2024년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 추진계획 ▲2024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 개최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 축제 개최 등에 대한 집행부 보고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역과 의정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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