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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광고심리학회, 19일 전북대서 학술대회 연다

등록 2024.04.16 1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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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는 오는 19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와 전북대 사회과학연구소, 초고령 사회에 필요한 심리 전문가 양성단(전북대 심리학과 BK 사업단)이 공동 주최한다.

'DISCO to Fun(Diversity in Studying Consumer Orientation to Fun)'을 주제로 소비자들의 재미와 행복에 대해 다룬다.

이호 교수(전북대 의대 법의학교실)와 윤덕환 이사(미크로밀엠브레인)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소비자 웰빙 ▲소비자의 심리적 기제 ▲소비자와 소셜 미디어 등의 일반 세션에서 16편의 연구가 발표된다.

또 전북대 BK21+와 전북자치도 사회조사 특별 세션에서 7편의 연구 발표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특별 세션에서는 '그린워싱: 소비자 인식과 광고의 역할'에 대해 다룬 7편의 연구에 대해서도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강정석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장(전북대 심리학과 교수)은 "소비자에게 재미는 삶의 활기를 되찾고 삶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힘을 주는데 최근에는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통한 삶의 즐거움, 행복이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재미 추구, 재미를 통한 행복 증진에 대해 학문적, 실무적으로 깊이 있게 논의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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