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최종인 교수 등 '국제 스마트시티 박람회·네트워킹'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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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필리핀 이사벨라주 카우아얀시에서 열린 ‘제2회 국제 스마트 시티 박람회 및 네트워킹(ISCENE 2024)’에 융합경영학과 최종인 교수와 대학 자회사 바이오지이티 정환수 대표, 연구소기업협회 한정호 사무국장(한밭대 창업경영대학원 졸업)이 초청받아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최  교수는 '사이언스파크 관리와 산학연협력'이란 주제로  ‘죽음의 계곡’을 건너기 위한 방법론 및 잉크(INC)와 TPM 연계도 모델을 통한 기업가적 대학, 정부 차원의 대학창업교육 5개년 계획 등을 소개하고 이사벨라주립대 등 여러 대학 및 도시 관계자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  대표는 지난 3여 년 동안 동남아시아에서 ESG 관련 정책과 탄소절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 벌인 경험을 바탕으로 필리핀 과학기술부 및 이사벨라주와 협력해 온 '기후변화에 따른 필리핀 농업형 비즈니스 환경과 연구소기업의 대응 기술 사례'를 현실감 있게 소개, 호응을 얻었다.

연구소기업협회는 필리핀 과학기술부 및 이사벨라주립대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김의중 연구소기업협회장은 연구소기업 해외거점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기획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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