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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정운영 바꾸란 국민 무시하는 대통령실 관계자 당장 잘라야"

등록 2024.04.18 09:31:20수정 2024.04.18 09: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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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 아냐…총선, 국정 방향 바꾸란 것"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4.17.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4.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8일 "국정운영의 방향을 바꾸라는 국민들의 투표 결과를 무시하겠다는 말을 대놓고 하는 대통령실 관계자가 있다면 당장 잘라야 된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대통령실 관계자가 출입기자들에 '국정의 방향은 옳고, 스타일에 문제가 있다'는 취지로 언급했다는 언론 보도를 함께 올리며 "진짜 다들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직접선거는 국민들이 행하는 최고 수준의 정치적 의사표시"라며 "대통령도 선거에 당선되었기에 권력이 나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총선의 결과는 국정 운영 방향을 바꾸라는 중간평가적 성격이 크다"고 규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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