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일호 부산중기청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등록 2024.04.19 10:10: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에스제이이노비전 이태우 대표와 함께 챌린지 참여

[부산=뉴시스] 김일호 부산중기청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ESG 스타트업 ㈜에스제이이노비전이태우 대표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제공) 2024.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김일호 부산중기청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ESG 스타트업 ㈜에스제이이노비전이태우 대표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제공) 2024.04.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한국남부발전 사장의 지목을 받고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실천을 다짐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해 8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부산중기청은 친환경 에너지 저장·공급 기자재 핵심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을 지원하고 있다. 탄소중립 대응과 저장공급 기자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에너지 핵심기업을 발굴하여 육성하고 있다.

부산중기청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친환경 스타트업인 주식회사 에스제이이노비전을 방문해 이태우 대표와 함께 챌린지에 동참했다.

2023년 9월에 창업한 주식회사 에스제이이노비전은 자원선순환 트렌드에 맞춰서 리사이클 사업 브랜드인 ‘떼소’ 애플리케이션과 라벨을 직접 개발했다.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플라스틱 제품의 라벨을 분리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일호 부산중기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여러 환경보호 활동들이 더 많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중소기업·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및 조승민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을 지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