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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아동건강체험활동비 가맹점 확대…800→1000곳

등록 2024.04.19 11: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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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시는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사용 가맹점을 올해 초 800여개소에서 1000여개소로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기존 체육관과 체육시설, 서점, 박물관, 문화시설을 포함한 가맹점에서 음악, 미술, 무용학원 등 예·체능 계열 학원을 추가해 사용가맹점이 확대됐다.

아동체험활동비는 8세(96개월)이상 12세 이하, 중위소득 120% 이하 주민등록상 도내 거주하는 아동이면 모두 지원된다. 매월 15일 5만원이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카드에 충전된다.

시는 현재 7000여명의 아동들에게 건강체험활동비를 지원했다.

한영미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아동건강체험활동비 대상 아동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사용가맹점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동건강체험활동비는 12월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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