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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경찰청 '데이터 분석 인력 육성 과정' 입과식

등록 2024.04.23 18:21:00수정 2024.04.23 19: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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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관련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인재 육성 목표

[서울=뉴시스]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지난 22일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 치안 구현을 위해 경찰청 미래치안 정책국과 공동 개발한 '데이터 분석 인력 육성 과정' 입과식을 개최했다. (사진=국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지난 22일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 치안 구현을 위해 경찰청 미래치안 정책국과 공동 개발한 '데이터 분석 인력 육성 과정' 입과식을 개최했다. (사진=국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지난 22일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 치안 구현을 위해 경찰청 미래치안 정책국과 공동 개발한 '데이터 분석 인력 육성 과정' 입과식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치안 관련 데이터의 수집·분석·활용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오는 6월21일까지 2개월간 국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청 국·관별로 추천한 인재 중 사전 평가와 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20명의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전문 교수진이 총 12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 멘토링 기반 프로젝트를 지도한다.

이날 입과식에는 최병구 원장을 비롯한 국민대 교수진과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 원장은 "과학 치안이라는 큰 목표에서 데이터 분석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AI빅데이터전공이 보유한 우수한 교수진과 커리큘럼, 그리고 교육환경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4년 경찰청 데이터 분석 인력 육성 과정'은 내·외부 데이터 수집부터 처리 및 시각화, 머신러닝 및 딥러닝 등 인공지능 기술까지 데이터 분석 인력이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에 대해 2주간 집중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경찰 업무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6주간의 심화 교육으로 구성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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