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충북본부, 농기계 무상정비 봉사
[진천=뉴시스] 조성현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최근 진천군 하영마을을 방문해 농기계 무상정비 봉사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
본부는 기계화팀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정비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주민 경운기와 예초기 등 농기계 30여대를 수리했다. 엔진오일과 벨트류 등 주요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기도 했다.
농기계 점검 방법과 안전 작업요령도 교육해 지역 농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본부 측은 전했다.
본부 측은 드론을 활용한 방제 작업과 과수 농가 적과 일손돕기, 침수 피해지역 복구 지원 등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도공 충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상생 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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