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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동경주 농가에 벼 육묘 5만4000판 지원

등록 2024.05.07 10: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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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동경주지역에 벼 육묘 전달

월성원자력본부, 동경주지역에 벼 육묘 전달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월성원자력본부는 동경주지역 농가에 벼 육묘 5만4000판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최근 입천리 벼 육묘장에서 문무대왕면과 감포읍 300여 가구에 8000만원 상당의 벼 육묘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임재윤 문무대왕면장, 김재호 동경주농협 조합장, 김상희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장, 한기배 농업기술센터상담소장과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월성본부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4억3000만원 분량의 벼 육묘를 지원해 왔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 농업인들을 돕고 일자리도 창출했다.  

또 항공방제와 농업기반시설 조성, 태풍피해복구 등 지역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주변 지역 농업인의 고충을 헤아리고 지원 방안을 지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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