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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동부서 SPO상담소 '무엇이든 물어보살' 호응 등

등록 2024.05.09 15: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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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동부서 SPO상담소 '무엇이든 물어보살' 호응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부경찰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SPO상담소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SPO상담소는 신학기 학교폭력, 청소년 비행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9일까지 운영됐다.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학생의 고민을 듣고, 학교폭력 대응 방안을 교육하는 등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동부서는 친근한 이미지를 위해 상담소에 이름을 붙였고, 학생들의 자연스로운 참여와 소통에 중점을 뒀다.

지난달 18일에는 대송중학교를 방문해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에 상담 및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며 상담소를 이용했다.

학생들은 '경찰관이 직접 학교에 찾아와 고민을 들어줘서 좋았다', '다음에도 자주 방문 해달라' 등 반응을 보였다.

동부서는 앞으로도 상담소 운영이 필요한 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통합지원협의체를 통해 생활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동구, 아동돌봄 종사자 위한 직무소진 예방 교육

울산시 동구 드림스타트는 9일 오전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아동돌봄 종사자 24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진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돌봄 종사자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아로마파스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동구는 아동돌봄 종사자를 위해 지난해부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각종 직무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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