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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45주년' '진천캠퍼스 개교 10주년'…우석대, 기념식

등록 2024.05.09 15: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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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전북 우석대학교는 9일 개교 45주년 및 진천캠퍼스 개교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사진=우석대 제공) 2024.05.09.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전북 우석대학교는 9일 개교 45주년 및 진천캠퍼스 개교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사진=우석대 제공) 2024.05.09.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는 9일 개교 45주년과 진천캠퍼스 개교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진천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박노준 총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 교직원과 재학생 등 300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기념식수와 헌수, 대학 발전 기금 현황판 제막식이, 2부는 축하공연과 경과보고, 진천캠퍼스 개교 10주년 홍보영상 시청, 공로상 및 근속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근속패를 받은 교직원은 총 20명이다. 30년 15명(교원 12명·직원 3명), 10년 5명(교원 4명·직원 1명)이다.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이영지(총무팀) 직원은 이사장상을, 이미숙(IR센터) 직원 외 4명은 총장상을 받았다.

또 강푸름(간호학과) 교수 외 11명이 강의 우수 교원상을, 서영은(스포츠마케팅학과 3년) 학생 외 7명이 우석 인재상을, 왕신로(국제비즈니스학과 석사과정 3차수) 대학원생 외 1명이 우석글로벌상에 선정됐다.

진천캠퍼스 개교·발전에 공헌한 김주영(교양대학) 교수, 홍순조(건축학과) 명예교수, 유영훈 전 진천군수, 안효석 문백면장과 전주캠퍼스 고교연계 프로그램 발전에 헌신한 문영주(전주제일고)·김미숙(김제서고) 교사도 공로상을 받았다.

서 이사장은 "황금백만냥불여일교자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우리 대학교는 비약적인 도약과 성장을 이어왔다"며 "그동안 대학 발전을 위해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고 헌신해 온 우석 가족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대학의 역사가 더욱 새롭게 써 내려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개교 10주년을 맞아 진천캠퍼스가 도약기에 들어선 만큼 충북과 진천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외국인 유학생 확대 등 학·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를 견인하는 추동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우석 가족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노력이 우공이산의 기적을 가능하게 했다"며 "45년 전 대학 설립을 위해 반석을 쌓았던 초심으로 돌아가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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