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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5·18 민주화운동 기념 헌혈 운동

등록 2024.05.10 16: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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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10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 헌혈 운동에 참여한 광주교육청 직원. (사진 = 광주교육청 제공). 2024.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10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 헌혈 운동에 참여한 광주교육청 직원. (사진 = 광주교육청 제공). 2024.05.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교육청은 10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5·18 민주화 운동 기념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 행사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부상자들에게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헌혈에 헌신적으로 동참했던 광주시민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생명을 나누는 인도적 나눔을 실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헌혈은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생명을 나눴던 광주시민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더욱 뜻깊었다"며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헌혈 운동에 동참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다. 사랑의 헌혈 실천을 위해 매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매년 두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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