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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음성군 관광"…여행경비 받고 일주일 살아볼까

등록 2024.05.15 11:19:37수정 2024.05.15 14: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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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음성 일주' 내달 10일까지 참가자 모집

[음성=뉴시스] 음성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음성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다음 달 10일까지 '음성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 주제는 ‘태어난 김에 음성 일주’다.

음성군에서 6박 7일 이상 체류하면서 관광지·맛집 등을 투어하는 프로그램인데 '펫토리투어 음성으로 이리온'과 '시니어 음성탐구생활'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충북을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다. 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SNS로 음성군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펫토리투어 음성으로 이리온 프로그램에는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애완견을 3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다.

9월 첫째주 또는 둘째 주 중 선택해 지정숙박(강아지풀펜션, 생극면 소재 애완동반펜션)한다. 여행 기간 중 하루는 팩토리투어(애완견사료 제조업체)에 참여할 수 있다.

시니어 음성탐구생활에 참가할 수 있는 연령은 50세 이상이다. 6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6박7일간 자유롭게 여행하며 관광지·맛집을 즐길 수 있다.

두 가지 프로그램 모두 여행 기간에 개인 SNS에 음성군에서 체험한 관광콘텐츠 3회, 일상콘텐츠 1회를 게재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1일당 숙박비(1팀 10만원)와 체험비(1인 2만원), 식비(1인 1만원), 여행자보험비(1인 2만원)를 포함해 1인 최대 15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한다.

군은 지원자가 제출한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평가해 다음 달 14일 참가자를 선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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