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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6월5일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연다

등록 2024.05.27 06: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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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지구는 없다 저자 타일러 라쉬 특별 초청 강연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6월5일 오후 6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특별초청 강연,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산=뉴시스]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4.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4.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는 선선한 초여름 저녁 양산시립합창단의 문화공연으로 막을 올려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양산시청소년회관 환경봉사동아리 P.T.P(People to people의 약자)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환경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부대행사로 탄소중립생활실천 캠페인과 탄소중립포인트 현장 가입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 환경의 날 행사는 유명 방송인이자 작가인 타일러 라쉬의 특별초청 강연이 예정돼 있어 평소 환경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일러 라쉬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이자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2016년부터 세계자연기금(WWF)홍보 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으로 이번 특별 강연은 '기후위기-내 사람,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의 날 행사를 계기로 기후위기 극복과 녹색성장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시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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