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신세계百 센텀시티점서 '부산 신발·패션 브랜드 팝업' 개최

지하 2층 중앙광장 10월30일~11월1일까지 진행

[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패패부산 빅 허브(BIG HUB) 팝업전'을 개최한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5.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패패부산 빅 허브(BIG HUB) 팝업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 의류·신발 패션 브랜드의 유통 판로 확대와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파도블(부산 신발 편집숍) 입점 브랜드를 비롯해 지역 중소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등 총 30개사가 참여한다. 제품 홍보와 판매, 현장 포토존,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이번 팝업전은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접하던 부산 신발·패션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꼽힌다. 행사 기간에는 각 브랜드 담당자가 상주해 제품 상담과 스타일 제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영호 부산TP 신발패션진흥단장은 “올해 팝업전은 대형 유통사와 협력해 지역 브랜드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자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패패부산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발·섬유 산업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 200여 개사가 참여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다.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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