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풀어낸 라이프스타일…초이문 ‘오트 쿠튀르 플라워 컬렉션’
괴사적 화려함 벗어난 하이엔드 플라워 디자인 제안
휴식·몰입·자연·영감·본질…꽃에 담은 감각적 언어

초이문 아티산 플라워 2026년 오트 쿠튀르 플라워 컬렉션 '소프트 라이프' (사진=초이문 아티산 플라워) *재판매 및 DB 금지
컬렉션은 ‘나를 위한 깊이’와 ‘감각적 충만함’을 키워드로 현대인이 공간을 통해 추구하는 다섯 가지 라이프스타일을 플라워 디자인으로 제안한다.
최근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은 과시적 화려함에서 벗어나 내면의 감각과 본질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오트 쿠튀르 플라워 아티스트 초이문은 이러한 변화를 포착해 ‘휴식’ ‘몰입’ ‘자연’ ‘영감’ ‘본질’ 등 5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미학을 꽃으로 재해석했다.
첫 번째 무드는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포근한 안식처를 찾는 ‘소프트 라이프’다. 채도가 낮은 크림과 핑크 톤의 가든 로즈가 심리적 안정감을 전한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마인드풀니스' '바이오필릭' '콰이어트 럭셔리' '도파민 데코' (사진=초이문 아티산 플라워) *재판매 및 DB 금지
세 번째 무드는 인위적으로 다듬어진 아름다움보다 자연 그대로의 생명력을 가까이 두는 ‘바이오필릭’ 스타일을 반영한다. 다양한 그라스와 브라운 톤의 잎사귀가 만들어내는 비대칭적인 라인을 통해 도시 속 자연의 에너지를 담는다.
네 번째 무드는 개성과 즐거움을 중시하는 ‘도파민 데코’다. 붉은 장미와 페더 소재, 마젠타 컬러의 플라워를 조합해 이질적 요소들이 만들어내는 긴장감과 에너지를 강조했다.
마지막 무드는 로고나 장식 없이도 소재의 힘으로 가치를 드러내는 ‘콰이어트 럭셔리’다. 불필요한 장식을 덜어내고 최상급 장미만으로 완성한 아이보리 피치 톤 부케는 절제된 우아함을 보여준다.
초이문은 “공간을 채우는 물건은 그곳에 사는 사람의 내면을 닮아간다”며 “꽃을 고르는 행위는 자신이 지향하는 삶의 결을 가장 감각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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