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산불 완진 2시간 만에 재발화…강풍 타고 확산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8일 오후 8시20분께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안동교차로 인근에서 재발화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2026.2.8 leh@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8/NISI20260208_0002058627_web.jpg?rnd=20260208220257)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8일 오후 8시20분께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안동교차로 인근에서 재발화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2026.2.8 [email protected]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6분께 문무대왕면 안동교차로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재발화했다.
안동 교차로 인근에서 발화된 산불은 야간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화선을 넓히며 정상 쪽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현재 경북119특수대응단과 청도, 봉화, 경주소방서 신속대응팀 등 4개대가 합동 진화에 나섰다.
현장에는 5.6㎧ 서북서풍이 불고 있다.
앞서 산림당국은 문무대왕면 일대 산불이 발생한 지 약 20시간 만인 이날 오후 6시께 주불 진화를 마치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재발화한 곳이 급경사지에다 지형이 높아 진입이 어렵고 야간에 송전탑들이 있어 헬기 가동도 안 돼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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