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스 2026' 개막…"의료 AI, 더 이상 미래 아닌 현재"
역대 최대 규모로 의료AI 생태계 한자리에
41개국 1490개 업체…3만9000여 의료기기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를 찾은 외국인들이 삼성 메디슨 초음파 기기를 살펴보고 있다. 2026.03.19.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9/NISI20260319_0021214606_web.jpg?rnd=20260319143534)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를 찾은 외국인들이 삼성 메디슨 초음파 기기를 살펴보고 있다. 2026.03.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6(KIMES 2026)'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특히 올해는 의료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집중 조명하며 국내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키메스는 AI가 실제 진단과 관리 효율을 어떻게 혁신하는지를 입증하는 첨단 의료기기가 총 집결한다.
올해 전시회는 전시면적 4만5000㎡ 규모(약 1만 3600평)로 국내 846개사·해외 644개사 등 총 41개국 1490개 제조사가 참가한다. 의료 영상 진단, 물리치료·재활·예방, 피부미용·뷰티케어, 의료 IT 등 의료 산업 전 분야를 망라한 제품 3만9000여 점을 선보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오늘 오후 의료AI 전략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키메스 46년 역사에서 처음 열리는 키노트에 장병탁 서울대병원 원장,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부문 대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최종만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 서병휘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부사장, 장규혁 구글 딥마인드 시니어 스태프 엔지니어 등이 한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키노트를 통해 AI 생태계의 확장부터 일상 속 디지털 헬스케어까지, 미래 산업을 관통하는 차세대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회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 개최 행사도 나란히 열린다.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2026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 2026)'는 국내 400개사와 55개국 바이어 180개사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2,500여 건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메디컬코리아 2026'은 ‘AI가 여는 글로벌 헬스케어: 미래를 가까이, 세계를 가깝게’를 주제로 개막식, 콘퍼런스 세션(8개), 비즈니스 미팅, G2G 회담, 갈라디너 등을 22일까지 진행한다. 이 외에도 한국 의료기기·디지털헬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메드텍 스포트라이트: 뉴 임팩트 코리아 2026’과 유럽 혁신기업과의 파트너십 매칭을 지원하는 ‘EU 비즈니스 허브’가 함께 운영된다.
또 코엑스 D홀에서는 '메디콤텍(Medicomtek) 의료기기부품&소재기술전'이 나흘간 운영된다. ▲전기·전자 부품 및 기판 ▲의료용 폴리머 및 고분자 압출 튜브 ▲정밀 모터 및 리니어 액추에이터 ▲광학 및 레이저 모듈 등 의료기기 제조에 필수적인 핵심 부품·소재 분야의 6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올해 키메스에서는 두 가지 특별관이 동시 확대 운영된다. ‘인스파이어 디지털 헬스케어관’은 1층 그랜드볼룸에서 50여 개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혁신기업이 참가하며, 나흘간 매일 주제를 달리한 ‘인스파이어 오픈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접점을 제공한다.
코엑스 E홀·E홀 로비·1층 A홀 로비에 마련된 '뷰티앤더마 서울'(BEAUTY&DERMA Seoul by KIMES)에는 80개사 이상이 참가한다. 피부과학, 의료기기, 뷰티 산업이 결합된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내외 바이어와 의료 전문가 간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