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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야구대장' 첫 방송…이대호 vs 나지완 개막전 격돌

등록 2026.04.12 2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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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야구대장' 첫 방송…이대호 vs 나지완 개막전 격돌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우리동네 야구대장'이 오늘 플레이볼을 선언한다.

12일 첫 방송되는 KBS2 스포츠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에서는 이대호 감독이 이끄는 '리틀 자이언츠'와 나지완 감독이 이끄는 '리틀 타이거즈'의 개막전 경기가 펼쳐진다.

설렘과 긴장감 속에 그라운드에 들어선 두 팀 선수들은 초반부터 탄탄한 기본기와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시킨다. 특히 개막전 첫 타석에 들어선 리틀 타이거즈의 1번 타자 이승원은 벼락같은 리드오프 홈런을 때려내며 야구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다.

기선을 제압당한 리틀 자이언츠 역시 빠르게 반격에 나서며 만만치 않은 저력을 드러낸다. 투타에서 모두 두각을 드러낸 한 선수가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자이언츠의 영웅으로 등극했다. 마치 '오타니 쇼헤이'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에 경기를 지켜보던 이대호 감독은 흡족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경기 막판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접전이 이어지면서 두 팀의 선수들은 물론, 감독들 모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다. 수많은 프로야구 경기를 중계했던 이동근 캐스터조차 "한국시리즈 경기보다 지금이 더 떨린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프로야구 못지않은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가 펼쳐진 리틀 자이언츠와 리틀 타이거즈의 개막전은 이날 오후 9시20분 첫 방송되는 '우리동네 야구대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KBO 레전드 박용택, 이대호, 김태균, 나지완이 각자의 연고지에서 U-10 유소년 선수들을 선발해 팀을 구성하고 리그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박용택은 서울 '리틀 트윈스', 이대호는 부산 '리틀 자이언츠', 김태균은 충청 '리틀 이글스', 나지완은 광주 '리틀 타이거즈' 감독으로 참여한다.

여기에 사단법인 한국리틀야구연맹(KLBF) 회장을 맡고 있는 배우 김승우, '작두 해설' 이대형, KBSN 스포츠 아나운서 이동근이 중계진으로 활약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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