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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기 '위에서 내려온다'…한화 '포레나' 도입 예정[짤막영상]

등록 2026.04.18 15:00:00수정 2026.04.18 19: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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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전력 분배 기술 적용…충전 효율성 극대화


전기차 충전기 '위에서 내려온다'…한화 '포레나' 도입 예정[짤막영상]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황민 인턴기자 = 한화 건설부문이 개발한 전기차 충전 시스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부가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충전 시설 의무 설치 비율 상향 정책을 시행하면서 전기차 인프라의 필요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18일 한화 건설부문 유튜브 채널에 최근 올라온 '전기차 충전기, 이젠 '위'에서 내려온다~! 효율성과 편의성을 모두 잡은 EV air stati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보면, 이 전기차 충전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했다. 

기존에 보편적으로 쓰이던 자립형 충전기는 설치를 위한 별도의 공간 마련 문제와 케이블 정리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EV air station'(EV 에어스테이션)를 개발했다. EV 에어스테이션은 충전 커넥터가 천장에서 내려오는 국내 최초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는 지능형 전력 분배 기술이 적용돼 하나의 충전기로 3대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기존 완속 충전기 3대를 설치하는 데 21kW가 필요했다면 EV 에어스테이션은 13kW 용량으로 3대를 충전할 수 있다.

충전이 시작되면 케이블이 자동 인출되고, 충전 완료 후 연결을 해제하면 자동으로 회수되도록 개발해 기존 동선 방해와 충전 건의 파손 및 오염 문제를 방지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EV 에어스테이션의 혁신적인 충전솔루션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EV 에어스테이션은 화재 감지 기술을 포함해 공간 제약 없이 전기차 충전 시설 기준을 충족하는 혁신적인 전기차 충전 솔루션"이라며 "한화포레나 단지를 시작으로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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