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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선거 첫날부터 통영서 '돈봉투' 현장 잇따라 적발

등록 2026.05.29 17: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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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전 도의원, B 통영시장후보 자원봉사자 등이 금품 전달

통영선관위와 경찰, A 전 도의원과 수수자, 신고자 등 조사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사전선거 첫날인 29일, 경남 통영시 무전동 모 식당에서 ‘돈봉투’ 전달 현장이 적발됐다. 통영경찰서 선거사범 단속팀은 신고자와 돈 봉투를 준 A 전 도의원 등 관련자를 대상으로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은 통영경찰서 전경.(사진=뉴시스DB).2026.05.29. sin@newsis.com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사전선거 첫날인 29일, 경남 통영시 무전동 모 식당에서 ‘돈봉투’ 전달 현장이 적발됐다. 통영경찰서 선거사범 단속팀은 신고자와 돈 봉투를 준 A 전 도의원 등 관련자를 대상으로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은 통영경찰서 전경.(사진=뉴시스DB).2026.05.29. [email protected]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사전선거 첫날인 29일, 경남 통영시 무전동, 용남면 일대에서 '돈봉투' 전달 현장이 잇따라 적발됐다.

A 전 도의원은 29일 점심시간 통영시 무전동 웰쌈식당에서 여럿이 함께 식사를 하던 중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통영시장 후보가 식당에 도착해 참석자들에게 명함을 돌리고 인사한 후 돌아갔다.

이후 함께 식사하던 A 전 도의원이 C여성에게 현금을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한 시민이 통영시선거관리위원위와 통영경찰서에 신고해 현장에서 적발됐다.

통영선관위는 현장에서 돈을 전달한 A 전 도의원과 받은 여성, 신고자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식당의 CCTV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경찰서 선거사범 단속팀은 "신고자와 A 전 도의원 등 관련자를 대상으로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A 전 도의원은 국민의힘 통영시장 후보 경선에 나섰다가 당이 단수공천을 하자 이에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후보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가 최근 B 통영시장후보 캠프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본지는 A 전 도의원의 입장을 듣기위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A 전 도의원이 경찰 조사 관계로 입장을 듣지 못했다.

또 통영시 용남면에 거주하는 D(66·남)씨는 29일 낮 용남면 내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나오던 중 통영시장 선거 B후보 캠프에서 일하는 여성자원봉사자로부터 현금 20만원이 든 봉투를 받았다.

D씨는 봉투를 증거물로 통영시선관위에 신고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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