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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하의도 DJ 생가 방문…"김대중처럼 행동하겠다"

등록 2026.07.04 16: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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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도 DJ 생가 방문…"광주·전남 시민 모두가 김대중"

연일 '최대 승부처' 호남 방문…권리당원 표심 잡기 행보

[서울=뉴시스]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 위치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정 전 대표 페이스북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 위치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정 전 대표 페이스북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전남 신안군 하의도를 방문하며 "김대중처럼 생각하고, 김대중처럼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님을 뵙고 왔다'는 제목의 게시물을 통해 고(故) 김 전 대통령 생가에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정 전 대표는 "하의도 섬마을 소년이 대한민국 정치 지도자를 넘어 노벨 평화상에 빛나는 세계적 지도자가 되기까지 고달펐던 당신의 인생도 생각했다"며 "생가에서 일 년 전 대통령 선거 때 일이 생각났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당시 시민들과 나눴던 대화 등을 소개하며 "광주와 전남의 시민 한 분 한 분은 모두 김대중이었다"고 했다.

정 전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님의 정신은 앞으로도 계속 이 땅의 민주주의를 키워낼 것이며, 더 많은 꿈을 꾸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검찰개혁 완수를 위해, 당원이 주인이 되는 민주당을 위해 당신의 뒤를 묵묵히 따라가겠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한국 현대사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먼저 걸으셨던 민주주의와 인권, 한반도 평화의 길을 따라서 걷겠다"며 "김대중처럼 생각하고, 김대중처럼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는 8월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으로 점쳐지는 정 전 대표는 연일 호남을 방문하며 권리당원 민심 잡기에 한창이다. 호남은 민주당 권리당원 3분의1이 몰려 있는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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