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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공동 선두' LG 오스틴, KBO 외인 역대 3번째 '3시즌 연속 30홈런'

등록 2026.07.29 19:07:24

키움 하영민 상대 1회 선제 스리런

우즈·테임즈 이어 역대 3번째 진기록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말 무사 1, 3루 상황 LG 오스틴이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2026.07.29.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말 무사 1, 3루 상황 LG 오스틴이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2026.07.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KBO 외국인 타자로서 역대 3번째로 3시즌 연속 30홈런을 달성했다.

오스틴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홈런을 날렸다.

그는 이날 경기 1회말 무사 1, 3루에 이날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키움 선발 하영민의 3구째 시속 125㎞ 커브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아치를 그렸다.

오스틴의 홈런과 함께 LG는 1회부터 3-0으로 앞서 나갔다.

지난 25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이후 나흘 만에 홈런을 추가한 그는 시즌 30호포를 기록,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함께 리그 홈런 공동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

이와 동시에 오스틴은 3시즌 연속 30홈런 대기록도 달성했다.

역대 KBO리그에서 3시즌 연속 30홈런을 달성한 선수는 오스틴에 앞서 8명에 불과했다.

이승엽(당시 삼성 라이온즈)이 7시즌 연속(1997~2003년)으로 이 부문 최다 기록을 갖고 있고, 박병호(당시 넥센 히어로즈)가 메이저리그(MLB)에서 뛰었던 2016~2017년을 제외하고 6시즌 연속(2012~2019년)으로 30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타이론 우즈는 4시즌 연속(1998~2001년) 30홈런을 날리며 외국인 타자로는 가장 긴 기록을 남겼고, 마해영(당시 삼성), 최형우(삼성), 에릭 테임즈(당시 NC 다이노스), 김재환(SSG 랜더스·당시 두산), 최정(SSG)이 나란히 3시즌 연속 30홈런을 기록했다.

오스틴은 리그 전체로는 9번째, 외국인 타자로는 우즈와 테임즈에 이어 3번째로 이 기록을 작성했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말 무사 1, 3루 상황 LG 오스틴이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2026.07.29.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말 무사 1, 3루 상황 LG 오스틴이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2026.07.29.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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