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차관, 산란계 농장 방문…"폭염 속 계란 수급 안정 총력"
등록 2026.08.05 18:00:00수정 2026.08.05 18:28:24
충남 아산 산란계 농장 방문…폭염 대응 상황·현장 애로 청취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 "환기·급수·사육밀도 관리 철저" 당부
산란계 농가 200호에 열차단도포제·고온스트레스완화제 지원
![[음성=뉴시스] 서주영 기자 = 폭염특보가 발효된 29일 충북 음성군의 한 육계농장에서 닭들이 급수시설 주변에 모여 물을 마시고 있다. 2026.07.29. juyeo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9/NISI20260729_0002199267_web.jpg?rnd=20260729160626)
[음성=뉴시스] 서주영 기자 = 폭염특보가 발효된 29일 충북 음성군의 한 육계농장에서 닭들이 급수시설 주변에 모여 물을 마시고 있다. 2026.07.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폭염으로 인한 산란계 생산성 저하와 폐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계란 수급 안정 대책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김 차관이 5일 오후 충남 아산시의 한 산란계 농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산란계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계란 수급 안정을 위한 현장 대응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김 차관은 "높은 습도를 동반한 폭염이 지속되면 열 스트레스로 인해 산란계의 생산성이 저하되고 폐사가 발생할 우려가 커진다"며 "축사 환기와 적정 사육밀도 관리, 충분한 급수 등 기본적인 사양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정부와 지방정부, 농협 등 관계기관은 가용 가능한 자원을 신속히 활용해 현장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폭염 대응을 위해 축산자조금을 활용, 산란계 농가 200호에 열차단도포제와 고온스트레스완화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긴급급수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폭염 종료 시까지 지방정부와 농협, 생산자단체 등과 협력해 대응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취약 농가 지원을 강화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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