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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사장 오늘 결정…이사회 최종 면접 돌입

등록 2026.10.20 08:56:29수정 2026.10.20 10:14:24

김영삼·엄경철·이태현 중 1인 선정

[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구 KBS 본사 사옥. (사진=KBS 제공) 2025.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구 KBS 본사 사옥. (사진=KBS 제공) 2025.03.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KBS 차기 사장 후보자 1인을 확정하기 위한 최종 면접이 20일 개최된다.

KBS 이사회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차기 사장 최종 후보 김영삼 전 KBS 미디어 대표, 엄경철 현 KBS 수신료국 소속·전 KBS 부산방송총국장, 이태현 전 KBS 콘텐츠사업국장·콘텐츠웨이브 대표 등 3인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이사 8인 전원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후보자들의 경영 철학과 비전을 검증하며, 내부 직원들이 제안한 질문도 평가에 반영된다.

최종 결과는 면접 종료 후 이사진의 숙의와 표결을 거쳐 이날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이사진 간 이견으로 협의가 길어질 경우, 결정이 다음 날로 미뤄질 수 있다.

앞서 후보자 3명은 개정 방송3법에 따라 도입된 '사장후보 국민추천위원회'의 검증을 거쳤다. 지난 17일 일반 시민 205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KBS 독립성 유지 계획, 신뢰도 확보 방안, 경영 이익과 공영 의무 상충 시 판단 기준 등을 집중 질의했다. 이후 공공성·독립성 확보, 미래 비전, 재정 위기 극복, 책임성·도덕성, 사장 적합도 등 5대 분야를 엄격히 평가해 이들 3명을 최종 후보로 압축했다.

한편 이사회 의결에 따라 사장으로 임명 제청된 후보자는 방송법 제50조 제2항, 국회법 제65조의2 및 인사청문회법 등에 따라 국회의 인사청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신임 사장 임기는 3년이고 1회 연임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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