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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밑에 펼쳐진 조선시대 육의전

등록 2012.08.30 15:43:56수정 2016.12.29 17: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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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상훈 기자 = 조선시대 육의전과 시전행랑을 볼 수 있느 육의전 박물관이 30일 오후 종로 2가에 개관했다. 관람객들이 유적 위로 덮어 놓은 유리막 위를 걸으며 피맛길, 초석, 고방 등 토층 유적을 구경하고 있다.

 '육의전'은 '육주비전'이라고도 하며 국역을 부담하는 대신 정부로부터 강력한 특권을 부여받은 6개의 점포를 말한다. 주로 왕실, 국가 행사나 의식에 필요한 물품의 공급을 전담하고 그 대가로 상품에 대한 전매권을 행사함으로써 조선 말기 갑오경장까지 상업경제를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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