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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을 맞아 무너진 충북 제천의 도로

등록 2020.08.02 11: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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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2일 충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도내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제천시 금성면 활산리와 봉양읍 마곡리를 잇는 도로가 처참하게 무너져 내렸다. (사진=독자 제공) 20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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