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46억원 횡령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최모씨 강제송환
[서울=뉴시스] 경찰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46억원을 횡령하고 해외로 도주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팀장 최모(45)씨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강제송환 했다고 17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같은 해 9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채권압류 등으로 지급 보류된 진료비용 총 46억2000원을 빼돌린 뒤 가상화폐로 환전, 범죄 수익을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사진=경찰청 제공) 2024.0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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