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검사 김태희·의사 이효리·공무원 윤아…남편감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커플 매니저들은 ‘법조인과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으로 김태희(30)를 지목했다.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랭킹 토크쇼 ‘친절한 미선씨’가 지난달 15~22일 커플매니저 100명에게 물은 결과다. 김태희는 78%의 지지를 받았다. 이효리(11%), 황정음(5%)이 뒤를 이었다.

 ‘의사’와는 이효리(67%) 김태희(11%)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9%), ‘CEO’와는 황정음(59%) 윤아(20%) 김태희(8%) 순이었다.

 ‘공무원’과는 윤아(47%) 박미선(28%) 김태희(21%), ‘예술가’는 박미선(83%) 김태희(7%) 윤아(4%)가 잘 어울린다고 답했다.

 ‘친절한 미선씨’는 15일 자정  ‘커플매니저들’ 편에서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재혼 전문, 상위 1% 결혼 전문, 돌싱(돌아온 싱글; 이혼자) 결혼 전문, 30대 이상 결혼 전문 등 커플매니저 20명이 출연해 맞선에 성공하는 노하우와 까다로운 고객들, 상위 1% 집안끼리의 은밀한 중매 뒷이야기 등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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