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문양역에 실버문화공간 개장

이번 문양역 실버문화공간 조성은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10년 창업모델형 사업 공모'에 대구도시철도공사, 달성군 및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지난 1월에 선정된 사업이다.
사업 주관자인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은 2호선 문양역 3층에 카페(103.05㎡), 문화공연장(152.97㎡) 및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한 전시·판매장을 지난 7월부터 조성했다.
문양역 실버문화공간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카페 등에 만 60세 이상의 노인들을 채용했으며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문양역은 경북 성주 등과 연결되는 교통의 관문으로 역사 내 농산물생산자직판장을 비롯해 주변 마천산의 등산로, 먹거리 타운 등이 있어 노인들이 많이 찾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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