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재즈' 우에하라 히로미 온다

우에하라는 정통 재즈 피아노 트리오부터 펑키한 퓨전 재즈, 라틴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로 소화해내는 뮤지션이다. 오스카 피터슨, 칙 코리아 등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으로부터 재능을 인정받았다.
특히, 버클리 음대의 베이시스트 리처드 에반스는 우에하라에 대해 “왼손을 위한, 오른손을 위한, 그 외의 몸을 위한 3개의 뇌를 가졌다”고 평하기도 했다.
2003년 미국의 재즈 거장 아마드 자말이 프로듀싱해 텔락 레이블에서 발매한 데뷔 앨범 ‘어나더 마인드’로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에서 ‘올해의 재즈’상을 받았다.
2006년 8월 LG아트센터 첫 내한공연 당시 록과 일렉트로닉, 팝, 월드뮤직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연주로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자그마한 체구로 연주 도중 발을 구르고 팔다리를 휘젓는 등 신들린 듯 열정적인 피아노와의 교감으로 팬들의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올 초 발매한 음반 ‘플레이스 투 비(Place To Be)’의 수록곡 위주로 다양한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3만~6만원. 마포아트센터. 02-3274-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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