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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주영 명예회장 10주기 추모 사진전 개막

등록 2011.03.10 16:00:00수정 2016.12.27 21: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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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故 정주영 명예회장이 1979년 사우디아라비아 젯다시 공공주택 공사 현장을 살피는 모습(사진=현대자동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병준 기자 = 오는 21일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의 10주기를 앞두고 아산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하는 추모 사진전이 개막했다.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의 가족들을 비롯해, 추모위원장인 이홍구 전 국무총리, 정병국 문화체육부 장관, 허창수 전경련 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아산 정주영 10주기 추모사진전'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1~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되며, 이달 말까지 범 현대사 주요 사업장에서도 열린다.

 이번 추모 사진전에는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이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현대'를 일궈내기까지 그의 생애와 업적, 기업 활동 모습 등을 130여 점의 사진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총 6편의 테마로 구성된다. '아산의 젊은 시절', '사업보국', '아산과 현대가족', '현대社의 모습과 집무실', '아산의 꿈', '대한민국을 위한 앞선 발걸음', '아산의 향기' 등이다.

 한편 추모 행사 중 하나인 '아산 정주영 10주기 추모 음악회'는 14일 저녁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며,정명훈 예술감독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을 추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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