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통 가족인형극 ‘요괴인간 타요마’ 첫 선

부산시민회관은 일본의 정통 인형극단인 히토미좌의 ‘요괴인간 타요마’ 공연을 9월 3일과 4일 이틀간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부산시민회관과 일본 후쿠오카의 엘가라홀은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이듬해부터 양 도시에서 번갈아 공연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8년 7월과 지난해 8월에는 일본 현지에서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공연을 펼쳤고 2009년 2월에는 일본 후쿠오카의 장애인 연주단인 ‘조이클럽 뮤직앙상블’이 부산시민회관에서 연주했다.
이번 ‘요괴인간 타요마’의 원제는 ‘게게게노키타로(ゲゲゲの鬼太郎)’로 일본서는 널리 알려진 유명 작품이다. 우리나라에서도 2007~2008년 만화케이블인 ‘투니버스’를 통해 ‘요괴인간 타요마’로 인기리에 방영된 바 있다.
인간에게 나쁜 짓을 하는 일반적인 요괴와는 달리 타요마는 인간들을 괴롭히는 나쁜 요괴를 리모콘 나막신, 머리카락 바늘, 독만두 등의 무기를 이용해 퇴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 정복을 꿈꾸는 사악한 요괴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타요마의 활약상이 일본 오키나와 열도에 있는 무인도 용궁섬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타요마의 아버지인 눈알아저씨, 고양이소녀, 무명한필(거리 약 10.9m, 면적 300평), 만리장벽, 모래할머니, 아이울음 할아범 등 강하고 유쾌한 동료들도 함께 출연해 인형극의 재미를 더해 줄 예정이다.
공연은 9월 3일 오후3시와 6시, 4일 오후2시와 5시 등 네 차례 진행된다.
일반인은 2만원, 만4세부터 초·중·고등학생은 1만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해피존 티켓나눔 지원사업’과 연계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경우는 나눔티켓 홈페이지(http://www.nanumticket.or.kr)예매를 통해 선착순 무료관람할 수 있다.
또 다문화가정 등은 부산시민회관 전화예매(051-630-5200)시 선착순으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련 상세한 내용은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http://citizenhall.bisco.or.kr) 로 문의하면 된다. 051-630-520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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