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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국 거북선 창작경연대회 남해에서 열려

등록 2011.09.25 14:33:15수정 2016.12.27 22: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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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지난 24일 경남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창작활동을 통해 차세대 과학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제5회 전국 거북선 창작경연대회'가 열렸다. (사진=남해군 제공)  photo@newsis.com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지난 24일 경남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창작활동을 통해 차세대 과학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제5회 전국 거북선 창작경연대회'가 열렸다.

 경상남도, 남해군, (사)한국창의력교육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 대회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해 가족이 함께 작품을 만드는 '온 가족부문'과 학생 개인이 현장에서 창작하는 '현장대회부문' 그리고 '거북선 그리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황욱 (사)한국창의력교육협회 명예회장, 정현태 남해군수, 홍성렬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유명규 (사)21세기 이순신 연구회장, 군내 학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정현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남해군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에서 전사하고 7년 전쟁 종지부를 찍은 뜻깊은 곳이며, 대장경 분사도감이 설치되었던 팔만대장경 판각성지로 역사적인 곳이기도 하다"며 "아울러 청소년 여러분의 창의력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큰 원동력이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의 심사 발표는 오는 28일 (사)한국창의력교육협회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시상식은 내달 24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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