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사관학교, 학사·여군·간부사관 임관식 거행

【영천=뉴시스】전혜란 기자 = 육군 3사관학교(학교장 소장 김길영)는 30일 오후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학교 충성연병장에서 학사·여군 및 간부사관 임관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김상기(왼쪽)육군참모총장이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방성일(가운데) 소위에게 계급장을 수여하는 모습. (사진=육군 3사관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경북도지사, 영천시장을 비롯해 교육사령관 등 주요 내빈과 임관자 가족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관식에는 학사 56기 589명, 여군 56기 198명, 간부사관 17기 216명 총 1003명의 육군 장교가 탄생했다.
이날 임관하는 신임소위들은 전술학과 전투기술학 등 군사학 19과목을 이수해 기초 전투기술을 숙달했으며 특히 분대공격 과 방어, 편제 및 개인화기 등 7개 과목에 대한 임관 종합평가를 실시, 전원이 합격해 야전에서 즉각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 창끝 전투력의 핵심인 정예화된 장교가 되기 위해 총 650㎞ 걷고 뛰며 강한체력을 단련해 전원이 육군 체력검정 기준을 통과했다.
임관식에서 영예의 국방부장관상은 방성일(학사)·최인희(여군)·조현석(간부사관) 소위가, 참모총장상은 신영식(학사)·신혜성(여군)·권하정(간부사관) 소위가 수상했다.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은 "지금 육군은 행정·관리형 부대를 탈피하고 적과 싸워 이기는 전투형 강군·육성에 매진하고 있다"며 "창끝 전투력의 핵심인 소대의 리더로서 철책과 해·강안, 그리고 훈련장에서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 '전투형 강군 육성'의 선봉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임관식에서 소위로 임관한 후 각 병과학교에서 16주간 초등군사교육(OBC)을 이수한 후 내년 1월 전·후방 각급부대에 배치되어 소대장 또는 해당 병과 직책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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