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신나는 사상' 브랜드 슬로건 '신바람이' 캐릭터 확정
사상구청은 지난해 3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용역을 의뢰 후 세차례의 용역보고회와 주민 선호도 조사후 지난달 20일 사상구구정조정위원회에서 '신나는 사상'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신바람이'를 캐릭터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사상구가 확정한 브랜드 슬로건 '신나는 사상'은 한자 '新(신)'과 '날다'는 뜻으로 쓰이는 우리말 '나는'이 결합한 것으로 사상 구민들이 살맛나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즐겁고 신나는 곳을 의미한다.
또 한자 '새로울 新'을 통해 첨단 신기술과 창의적 문화가 꽃피는 사상, 새로운 모습으로 비상하는 사상구의 비전과 의지를 담고 있다.
캐릭터 '신바람이'는 사상구의 미래상인 첨단문화도시 모습이자 머리 위의 바람개비를 이용해 사상구의 곳곳을 날아다니며 신바람을 일으키는 귀염둥이를 의미를 담고 있다.
구청은 브랜드슬로건과 캐릭터가 확정됨에 따라 지난달 권리 보존 등을 위한 특허청 상표출원 등록을 마무리 했다.
또 상징물 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강변대로 사하구 경계지점과 낙동로 북구 경계지점에 캐릭터 조경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사상구 브랜드 슬로건과 캐릭터를 이미지 홍보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송숙희 구청장은 "새롭게 변화 도약하는 사상구 이미지 홍보와 구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상직적인 브랜드 슬로건과 캐릭터 개발을 추진했다"며 "신바람이와 함께 적극적인 도시 마케팅을 통해 기업 투자유치와 지역 기업과 제품의 가치를 높혀 사상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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