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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귀향, 내 놀던 옛 동산 벨액터스엔터

등록 2012.01.13 11:15:25수정 2016.12.28 0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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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드라마 촬영 거부-출국-복귀 사태로 소동을 일으킨 탤런트 한예슬(30)의 애인(38)은 방송사 대주주라는 설이 나돌고 있다.  올해 초 설립된 종합편성채널의 대주주 겸 사외이사라는 것이다.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았으며 컨설팅 회사도 경영 중이라고 한다.  아는 사람의 소개로 한예슬을 만나 8개월 간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에게 고급 승용차를 선물했고, 한예슬이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 출연을 펑크내고 미국으로 갈 때는 공항까지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달 중순 드라마 녹화 거부 사태 당시 결혼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결혼할 남자가 '스파이 명월' 녹화현장을 수차례 찾아왔으며, 한예슬도 결혼 계획을 주변에 알렸다는 요지였다.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탤런트 한예슬(31)이 권상우(36) 박용우(41)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한예슬은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로 돌아왔다.

 벨액터스 이주영 대표는 13일 "한예슬과 계약하기로 얘기가 끝났다. 조만간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예슬 측은 "한예슬과 벨액터스 대표는 각별한 사이다. 데뷔 초 오랫동안 일을 해왔고 근래 안 좋은 일(촬영장 이탈)로 힘들어 할 때 옆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격려해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벨액터스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한 한예슬과 6년 동안 동고동락하며 연예활동을 도왔다. 드라마 '환상의 커플'로 최고의 인기를 누릴 때도 이곳 소속이었다.

 한편, 한예슬은 2009년부터 몸담은 싸이더스HQ와 이달 중순 계약이 끝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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