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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카루타 게임 만화영화 '치하야후루'

등록 2012.06.13 15:20:35수정 2016.12.28 00: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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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가 신작 애니메이션 '치하야후루'를 방송한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카루타' 경기가 소재다. 고등학생 소녀 '치하야'가 카루타 동아리를 만들며 카루타 최고의 자리인 '퀸'에 오르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성장기다.  2009년 '제2회 만화대상', 지난해 '제35회 코단샤 만화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 9월 누적 판매량 5만 부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 받았다.  '카루타'는 몸을 이용하는 여느 스포츠와는 달리, 바둑, 체스 등과 같이 두뇌를 이용한 스포츠의 일종이다. 읽기 패와 집기 패로 나눠진 카드 패를 이용한 일본 전통 카드게임이다.  애니맥스는 "'치하야후루'는 일반적인 스포츠 종목들이 주는 재미와는 다른 차원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19일부터 월~목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kafka@newsis.com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가 신작 애니메이션 '치하야후루'를 방송한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카루타' 경기가 소재다. 고등학생 소녀 '치하야'가 카루타 동아리를 만들며 카루타 최고의 자리인 '퀸'에 오르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성장기다.

 2009년 '제2회 만화대상', 지난해 '제35회 코단샤 만화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 9월 누적 판매량 5만 부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 받았다.

 '카루타'는 몸을 이용하는 여느 스포츠와는 달리, 바둑, 체스 등과 같이 두뇌를 이용한 스포츠의 일종이다. 읽기 패와 집기 패로 나눠진 카드 패를 이용한 일본 전통 카드게임이다.

 애니맥스는 "'치하야후루'는 일반적인 스포츠 종목들이 주는 재미와는 다른 차원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19일부터 월~목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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