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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정동화 7월9일 입소 '공익'

등록 2012.06.25 11:06:37수정 2016.12.28 00: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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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성형주 기자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연습실에서 열린 연극 'M.버터플라이' 연습 공개에서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M.버터플라이'는 프랑스 외교관과 중국 경극 배우이자 스파이와의 사랑 등 실화를 다룬 연극으로 오는 24일부터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다.  foru82@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뮤지컬배우 정동화(28)가 입소한다.

 7월9일 논산훈련소로 들어가 8주간 군사훈련을 받은 뒤 서울 강북구에서 24개월 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한다.

 정동화는 2004년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로 데뷔했다.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궁' '김종욱 찾기'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스타로 자리잡았다.

 최근 '연극열전' 두 번째 작품 '엠. 버터플라이'에서 여장남자 역을 맡아 호평 받았다.

 지난해 뮤지컬 '헤드윅'의 '이츠학'으로 주목 받은 뒤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등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전혜선과 결혼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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