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WTO 모의재판' 준우승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학년으로 구성된 'TOY' 멤버들이 최근 성균관대 모의법정에서 열린 '제3회 WTO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남대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특히 심희주씨는 결선 최우수 변론자로 개인상을 수상했다.
외교통상부, 한국국제경제법학회가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모의재판 경연대회로 변론과 서면자료 제출 등 모든 내용이 영어로 진행됐다.
올해는 '국제통상법 및 통상 분쟁에 대한 역량제고'를 주제로 전국 대학 및 로스쿨 학생 총 16개팀이 출전해 WTO 실제 사건과 유사한 사안을 양측이 서면을 쓰고 변론하는 식으로 실시됐다.
법학전문대학원 관계자는 "로스쿨 학생은 물론 경제학 등 석·박사 과정생이 출전한 고려대팀과 결승에서 로스쿨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충남대팀이 변론을 벌였으나 아쉽게 졌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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