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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왕십리-선릉구간 공사 완료…10월6일 개통

등록 2012.09.02 11:21:31수정 2016.12.28 0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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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분당선 복선전철사업 가운데 왕십리~선릉간(6.8㎞) 건설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0월 6일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9월3일부터 28일까지 총 50회 시설물 검증열차를 투입해 최고속도 110km/h까지 운행하면서 선로, 전차선, 신호설비 등 철도시설물의 안전상태와 운행적합성 등을 확인 점검하는 종합시험운행을 진행한다.  

 왕십리~선릉 구간에는 성수, 청담, 강남구청, 삼릉 등 4개의 역이 신설되고, 1일 편도 340회 전동차가 출퇴근 시간대에는 최소 3~4분 간격으로, 평상시간대에는 8분 간격으로 운행될 계획이며, 운행시간은 1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올해 10월 6일 왕십리~선릉역 구간이 개통되면 현재 선릉~기흥간 운행중인 분당선 전동차가 왕십리역까지 연장 운행되며,  2호선 왕십리~선릉간은 24분, 분당선 왕십리~선릉간은 10분으로 분당선 이용시 14분이 단축되는 등 강남과 강북간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또한, 분당선 왕십리역에서 경원선 및 서울지하철 2․5호선으로, 강남구청역에서 7호선으로, 삼릉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수도권 외곽지역에서 서울도심권 진입이 한결 수월해 지고 교통수요 분산으로 시민들에게 향상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성수역에서 청담역 사이에 위치한 한강하저터널(846m)은 쉴드장비의 앞부분 커터가 회전해 굴착한 뒤 미리 제작한 터널 벽조각을 바로 조립해 굴착과 동시에 터널구조물을 완공하는 '쉴드TBM(Shield Tunnel Boring Machine)'이라는 최첨단 기계화공법을 국내 교통터널로는 최초로 사용했다.

 아울러 상행선과 하행선이 분리된 단선병렬로 시공하여 터널 중간에는 상·하행선을 연결하는 2개소의 대피통로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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