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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세이, 탄방동 계룡건설 주택전시관 부지 매입

등록 2013.03.08 10:01:07수정 2016.12.28 0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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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상권 진입…새로운 도약 위한 발판 마련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백화점세이는 지난해 12월 계룡건설로부터 대전시 서구 탄방동 745번지의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오는 4월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백화점세이 탄방동 부지는 대지면적 1987.6㎡로 지하2층에서 지상7층 규모로 건축예정이며 판매시설·업무시설로 이용할 예정이다.

 지상 1층과 2층에는 글로벌 SPA브랜드를 입점 계획 중이며 여기에 1개 또는 2개의 대형브랜드 매장의 유치가 가속화돼 둔산상권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르면 올 12월 완공 예정으로, 업무시설과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백화점세이 관계자는 "둔산 상권 신규진입으로 인한 교두보역할과 함께 지역백화점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대전·충남 시민들의 끊임없는 사랑에 보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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